미국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에서 월터 화이트의 아들 월터 주니어 역을 맡았던 배우 RJ 마이트(본명 로이 프랭크 마이트 3세)가 3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마이트는 텍사스주 브라운스빌에서 사망했다.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마이트는 선천적인 뇌성마비를 앓았으며, '브레이킹 배드'에서 장애를 가진 아들 월터 주니어를 연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배우 활동과 함께 장애인 권익 옹호 및 자선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장애인 권익 옹호 단체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또한, 마이트 재단 회장으로서 다양한 자선 사업을 지원했다. 최근에는 독립 영화 '토킹 투 스트레인저스'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