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웅인이 과거 대학 시절 후배들에게 군기를 잡았다는 논란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1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따르면, 정웅인은 서울예대 89학번 동창인 신동엽으로부터 과거 후배 군기반장 일화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신동엽은 스트레칭 중 다리에 피멍이 든 후 정웅인에게 이를 보여줬다는 이야기를 방송에서 웃음을 주기 위해 전했고, 이 과정에서 본래 의도와 다르게 받아들여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웅인은 “내가 해명할 일이 있었으면 그런 얘기를 했겠나”라며 감수하고 감내 중이라고 말했다. 정웅인은 강렬한 악역 이미지 때문에 겪었던 일화도 전하며, 최근에는 중학교 2학년 막내딸이 아빠의 작품을 보며 ‘왜?’라고 묻는 모습에서 자부심을 느꼈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엽은 정웅인에게 세 딸이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