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한국철강협회장이 2027년 세계철강협회 정기총회의 서울 유치를 이끌어냈다. 14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세계철강협회는 지난 13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회원사 회의에서 2027년 총회 개최지로 서울을 발표했다. 세계철강협회 총회가 서울에서 열리는 것은 2005년 이후 22년 만이다. 장 회장은 서울 총회 홍보 영상에 직접 출연해 세계철강협회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석을 독려했다. 이번 서울 총회 유치는 한국 철강 산업의 위상을 재확인한 성과로 평가된다. 한국은 지난해 조강 생산량 6223만 톤으로 세계 6위, 1인당 철강 소비량 844㎏으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포스코는 인도 JSW스틸과 일관제철소 합작 투자를 추진 중이다. 또한, 포스코는 AI 기반의 안전사고 예방 기술을 개발해 세계철강협회 안전보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공정안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