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존 기초 화장품 중심의 협력을 넘어 자외선 차단제, 색조 화장품, 모발 제품 등으로 연구 범위를 확대한다. 또한 포항방사광가속기(PLS-II)를 화장품 연구 전반에 활용하는 상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피부전달체의 나노 구조, 자외선 차단제 및 색조 화장품 적용에 따른 피부와 화장막의 구조 변화, 모발 구조, 화장품 소재 구조 등 4개 분야다. 코스맥스는 그동안 포항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해 리포좀, 지질나노입자, 액정에멀젼 등 피부전달체 기술을 개발해왔으며, 관련 매출은 2021년 약 60억 원에서 올해 약 10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K-뷰티의 과학적 토대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