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자(85)가 출연하는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 무대 인사가 15일 당일 취소됐다. 영화 측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무대 인사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 측은 언론 공지를 통해 언론시사회 전 김혜자와 송일곤 감독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행사 당일 취소됐다고 밝혔다. 앞서 김혜자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당시 기침을 보이는 등 감기 기운을 보였다.

한편, '여전히 찬란하게'는 인생에서 가장 빛났던 시절을 함께 보낸 단짝 친구를 60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 순옥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송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김혜자를 비롯해 박서경, 최주은, 문성현, 차미경, 조성하, 이세영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며,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