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최대 도시 이스탄불에 41년 만의 폭우가 쏟아져 최소 3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각 14일부터 기록적인 비가 쏟아지며 주택과 차량이 침수되었고, 누적 강수량은 최대 273.1mm로, 지난 1985년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교통이 마비되고 주택과 차량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스탄불 국제공항에서는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회항하기도 했습니다. 튀르키예 당국은 위기대응팀을 설치하고 인력 8천 명을 동원해 수습 작전에 나섰습니다. 대통령은 정부 기관의 경고를 주의 깊게 따라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외교부는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침수 지역에 접근하지 말라고 교민들에게 안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