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오늘(16일) 제47회 부마민주항쟁 기념사에서 부마민주항쟁과 광주민주화운동을 헌법전문에 담아내는 것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국민주권을 지키기 위한 국민들의 피어린 역사를 잊지 않도록 하는 최소한의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5·18 정신과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는 것은 여야 없이 모두가 때만 되면 하던 이구동성 아니었나. 이제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할 때”라며 개헌을 위한 국민 의견 수렴과 합리적 토론에 국회가 조속히 나서주기를 요청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부마민주항쟁이 권력은 국민 위에 군림할 수 없고 국가는 국민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원칙을 지켜냈으며, 오월 광주, 6월 민주항쟁, 촛불혁명, 빛의 혁명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주권정부는 지난날 국가권력이 주권자 국민에게 남긴 상처와 아픔을 결코 외면하지 않을 것이며, 억울한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기념식에 참석한 이 대통령은 부마민주항쟁 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