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만찬은 전당대회 과정에서 불거진 당내 계파 갈등을 봉합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청와대에 따르면 해당 일정은 전당대회 결과가 나오기 전부터 사전 조율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 전당대회 영상 축사를 통해 민주당의 단합을 강조한 바 있으며, 이번 회동을 통해 당청 일치와 국정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만찬에서는 부동산 정책과 내년도 예산안 등 주요 당정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번 만찬이 당 통합과 민생 및 경제를 위한 당정청 간 국정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민석 신임 대표는 이날 부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뒤 경남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와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