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성태가 작품 성공 이후 공황장애로 슬럼프를 겪었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들이 자신을 감시자로 보였다고 말했다. 10월 20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허성태와 바둑기사 이세돌이 출연한다. 허성태는 초등학생 때 바둑을 배웠으며, 12세에 바둑기사가 된 이세돌과 평행이론 삶을 살았던 과거를 전했다. 그는 초반에는 몇 수 접고 뒀지만, 나중에는 성인을 상대로 바둑을 이기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세돌은 허성태의 바둑 재능을 인정했다.

이세돌 역시 당시 무패행진을 이어갔던 이창호 9단을 무너뜨린 후 인생 처음으로 슬럼프가 찾아왔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창호 국수님을 이기는 게 목표였는데 이기고 나니 자만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흥행으로 글로벌 인지도를 얻게 된 허성태는 공황장애로 작품 촬영을 중단하고 심리치료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