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소방은 재정 빨대'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데 대해 사과하자 등 떠밀려 내놓은 사과라며 비판했다. 장동혁 대표는 추 지사가 사과를 바라시니까 사과했다며, 도정은 내팽개치고 중앙 정치에 더 바쁘다고 비판했다. 이어 아이들 밥값 빼앗고 선생님들 지원금까지 깎았으며, 본인은 12억 관사에 새 차를 샀다고 쏘아붙였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추 지사의 사과에 진정성이 없다고 비판하며, 소방공무원들의 자긍심을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윤상현 의원은 경기도가 순직 소방관 추모 사업비 1억 원을 전액 삭감했다고 비판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추 지사가 사과에 앞서 해명을 앞세운 점을 문제 삼으며, 도민이 답답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 지사는 국감장에서 구조적인 재정의 문제를 언급하다 나온 표현이며 소방관을 폄훼할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김진석 소방위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분들이 그에 맞는 예우와 처우를 받을 수 있도록 국가가 세심하게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추미애 지사 사과에 “등 떠밀린 사과…사퇴하라”
국민의힘은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소방은 재정 빨대'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데 대해 사과하자 등 떠밀려 내놓은 사과라며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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