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에서 배우 김유정이 숨막히는 고문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강골 신념을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X(구 트위터) 등 주요 SNS 실시간 트렌드에 ‘대한민국만세’가 오르는 등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에서는 이가경(김유정)이 구국단의 밀정이 되어 총독부 통역생 ‘금서희’로 위장 취업했다. 누군가가 이가경에게 총구를 겨누자, 이가경은 “이가경. 교당리 토막촌에 사는 소매치기”라는 말을 듣고 “아니요. 저는 조선총독부 통역생 금서희입니다”라고 부정했다. 이후 이가경은 “배후는… 조선이다”라고 외치며 “대한 독립 만세!”라고 외쳤다.

유필립(이무생)과 유소란(김현주)은 이가경을 설득하려 했으나, 이가경은 조직을 떠나겠다고 통보했다. 유필립은 이가경에게 총구를 겨눴고, 유소란은 유필립을 막아서며 삼각 대립이 형성됐다. 유소란은 딸 서희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이가경을 설득했다.

한편, 사토 히데오(박진영)는 이가경과 내연 관계라고 믿고 있는 유필립의 손버릇을 의심했다. 구국단은 사토 신이치(진선규)의 암살을 시도했으나, 장정엽(이도군)이 총에 맞아 쓰러졌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9.8% 최고 10.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