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 MC 유재석, 유연석과 게스트 신승호, 채수빈이 광화문 일대에서 틈새 시간을 공략한다. 10월 20일 방송되는 프로그램은 녹화 취소 이후 다시 만난 네 사람의 모습을 공개한다.

당초 지난 9월 22일 예정됐던 촬영은 유재석의 컨디션 난조로 취소된 바 있다. 유재석은 당시 감기 몸살과 일시적인 고열 증상을 겪었으며 다음날 진행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를 정상 소화하며 건재함을 알렸다.

녹화 촬영장에 돌아온 유재석은 카메라 앞에서 연신 90도 인사를 건넨 뒤 “틈주인께도 사과해야 합니다. 오늘은 사과방송, 유재석의 사과 편입니다”라고 말한다. 유연석은 유재석이 아프다는 소식에 충격으로 머리를 커트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온몸 던지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게스트 신승호와 채수빈은 소품샵을 찾아 유재석에게 키링과 액세서리를 선물하며 쇼핑 찬스를 얻었다. 신승호는 “선배님 저 액세서리 좀 마련하겠습니다”라며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