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 생중계와 SNS에 집착하는 이유에 대해 “정치적으로 궁지에 몰려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이 일반 국민과 말싸움을 벌이고 ‘좌아하게’처럼 유치한 조어를 쓰면서 부끄러운 줄 모른다”고 지적했다. 그는 폭락한 지지율, 갈라선 지지층, 부동산·주식·농지 정책 실패, 치안·안보·법치 붕괴, 민심 분노 등을 언급하며 대통령이 현실을 부정하고 자기위로에 집착하는 행태는 정권의 말기 증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수감 중인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에게 협박을 받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대통령이 스스로 쌓은 착각의 성에 갇혀 있는 한 정권의 붕괴가 더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정 원내대표는 추미애·우상호·박찬대 3인방을 언급하며 “책임지지 않는 총체적 무능”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