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19일 MBN ‘빈칸 채우기’에 출연해 오랜 친구 박학기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명곡 ‘행복을 주는 사람’을 듀엣으로 열창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김장훈은 “30대, 40대, 50대, 60대에 느끼는 감사의 깊이는 차원이 완전히 다르다”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물리적으로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적도 많았고, 가수로서의 생명이 끝날 뻔한 숱한 위기도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김장훈은 “내년부터는 지하철도 공짜로 탈 수 있고, 연금도 꼬박꼬박 나오니 이제 걱정할 게 하나도 없다”고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스타뉴스는 김장훈이 64세(1962년생)임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