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 개발 과정에서 사용해온 조립 장비와 현장 노하우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지원한다. 2027년 발사 예정인 누리호 6호기부터 1·2·3단은 순천에서 조립된다. 완성된 각 단은 해상을 통해 나로우주센터로 옮겨져 발사체로 결합된다.
항우연은 단조립 업무 이전을 위해 치공구 129종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무상 대여하고, 기술 감리와 현장 기술 지원도 진행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순천 단조립장에서 누리호 6호기 1·2·3단을 조립할 예정이다.
한편, 뉴시스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누리호 조립에 필요한 치공구를 무상 대여받아 조립 정밀도와 품질을 유지하고 신규 장비 제작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etnews는 이번 조치가 누리호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발사체 조립 기술과 경험을 민간에 이전하는 과정이라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