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이 '솔로지옥5' 출신 최미나수의 소비를 따라하다가 폭발했다. 10월 18일 방송된 ENA 예능 '니돈내산' 4회에서는 이준이 최미나수의 아바타가 되어 그녀의 소비를 똑같이 따라했다.

네일아트를 받던 중 이준은 최미나수의 소비 영수증을 받았다. 그릇 가게에서 6만 5천 원을 긁은 데 이어 옷 가게에서 20만 8천 6백 원을 결제한 최미나수. 이준은 “왜 이렇게 사치하냐”고 당황하면서도 소비 복사에 나섰는데 또 결제 문자가 날아왔다. 이번 결제 금액이 41만 5천 원이나 하자 이준은 “이야 미친 거 아냐? 미쳤네. 지금 오늘 하루에 얼마 쓴 줄 아냐. 하루에 69만 원 썼다. 옷을 무지하게 샀다”고 토로했다. 이준은 “이 프로그램이 소비를 따라해서 열받게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불평했다.

이준은 여성복 매장에 입성해 사비로 41만 5천 원을 결제하며 “내 인생에 이런 소비는 처음이다. 내가 본체일 때 이 사람은 X꿀이다. 내가 뭐 한 게 있다. 솔직히 운동 좀 불편할 수 있다. 근데 그거는 이 정도로 안 비싸잖나”고 푸념했다. 디저트 카페에서 케이크를 두 개 먹는 최미나수의 소비를 보며 이준은 “밥을 안 먹고 케이크를 먹는 거다. 이러면 차라리 밥 먹는 게 살 안 찔 걸?”이라고 말했다.

최미나수의 하루 소비액은 79만 1,530원으로 출연자 중 최고 액수였다. 이준은 상대의 정체를 맞혀 전액 환급받았고, 김숙은 “돈이 다 해결해주네”라고 말했다. 현봉식은 조나단의 아바타로 분해 운동과 먹방, 38만 원 쇼핑을 따라하며 66만 4천 원을 전액 환급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