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함이 다양한 감정 열연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17일 방영된 디즈니+, 채널A '너에게 다이브' 7회에서는 경호학과에 재학 중인 정우재(박서함 분)가 윤하나(김지연 분)의 권유로 본 단편 영화 오디션에 합격한 뒤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비춰졌다. 촬영 쉬는 시간, 평소 경호원을 꿈꾸지 않던 하나는 경호원이 안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우재는 “내 꿈은 너, 하나 너를 지키는 일이야. 너 이다음에 멋있는 배우 되면 내가 꼭 지켜줄게.”라고 말했다. 이후 조명기 사고로 하나를 지키려다 다친 우재를 본 하나는 우재를 지키기 위해 모진 말을 했고, 우재는 상처받은 모습을 보였다.

8회 방송에서는 우재가 톱배우로 등장, 이전 순정남과는 180도 달라진 분위기를 보였다. 하나에게 냉랭한 태도를 보인 우재는 두 사람의 달라진 관계를 드러냈다. 극 말미, 우재와 하나가 동시에 받은 시나리오 '사라진 시간'에는 대학생 시절 두 사람이 다퉜던 순간이 담겨 있었고, 해당 시나리오 감독이 양준모(강형석 분)라는 사실이 밝혀져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박서함은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다정함과 든든함부터 상처받은 눈빛까지 입체적으로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책임졌다. 특히 좋아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한 액션은 물론, 섬세한 감정 변주, 과거와 현재의 시간을 오가며 연령대 별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너에게 다이브'에서 그의 열연에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