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장이 군사분계선 일대의 상황이 매우 불안정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여정 부장은 우리 군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오는 북한 군인들에게 경고 방송과 경고 사격을 하는 것을 문제 삼으며, 대남 확성기 방송의 재개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여정 부장은 북한군이 군사분계선 일대에 지뢰를 묻고 철책 등을 세우는 '국경선 요새화' 작업의 과정에서 군사분계선을 넘어오는 경우, 우리 군이 경고 방송과 경고 사격을 하는 것에 대해 문제 삼았습니다. 육군 2군단 7, 15보병사단, 3군단 21보병사단 등에서 경고 방송과 경고 사격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여정 부장은 이재명 정부의 '반공화국 대결 책동'이 윤석열 정부를 능가한다고 주장하며, 전술적 타격수단의 남부국경선 증강 배치와 대한국 확성기 방송의 재개 검토를 언급했습니다. 지난달 21일 비무장지대 지뢰 폭발 사건 이후, 북한이 후속조치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위협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