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국정감사장에서 '소방 재정 빨대' 발언에 대해 다시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부승찬 의원이 소방 예산이 지자체 재정을 '쭉쭉 빨아먹는다'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추 지사는 국감에서 소방 예산이 도 재정에 부담을 준다는 지적에 대해 거듭 사과했습니다. 또한, 경기도가 추경 예산안에서 소방 예산 일부를 삭감한 사실도 확인되었습니다. 경기도는 국비 지원액 감소가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부 의원은 소방 예산 문제 해결을 위해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야당 의원들은 부 의원의 사과를 요구했지만, 그는 이를 거부했습니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부 의원에 대해 엄중 경고와 함께 직권 조사를 명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