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완전체 활동을 앞두고 있는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이 진행하는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향후 계획을 최초 발표했다. 이효리는 10월 20일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출연해 핑클 완전체 활동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1998년 데뷔한 핑클은 '영원한 사랑', '내 남자친구에게', 'Blue Rain'(블루 레인), 'Now'(나우) 등을 흥행시킨 K팝 1세대 대표 그룹이다. 팀으로서 신곡을 발표하는 건 2005년 발표한 디지털 싱글 'Forever Fin.K.L'(포에버 핑클) 이후 약 21년 만이다.
이효리는 핑클 완전체 컴백 발표 후, 방송을 통해 이를 이야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신곡 발표, 콘서트 개최, 예능 출연 등을 희망했다. 워터밤, 코첼라 공연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태우 회사와 계약을 추진 중이며, god 재결합처럼 핑클 또한 성공적으로 재결합하고 싶다는 입장이다.
신곡에 대해서는 “오래 쉬기도 했고, 네 멤버의 성향이 다 다르기 때문에 회의 중”이라며, 예전 핑클을 그리워했던 분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면서도 새로운 모습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최근 요가 강사로 활동하며 새벽에는 요가 수업을 하고, 이후에는 핑클 컴백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이효리는 2년 활동설에 대해 핑클 결성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에서 생활했던 이진, 아이를 키우는 성유리와 함께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이효리는 멤버들과 함께 연습하면서 스무 살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낀다고 말했다.
방송에서는 이효리가 '자영업자의 삶'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남편 이상순과 함께 세금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눈이 잘 보이지 않아 남편의 돋보기 빌려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