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강원 강릉에서 열리고 있는 ‘2026 강릉 지능형교통체계(ITS) 세계총회’를 방문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당 유튜브 ‘민티07’에 출연한 뒤 행사장을 찾아 스마트 교차로, 스마트 횡단보도, 긴급차량 우선 신호, 자율주행 버스 등을 둘러보고 기술 시연을 참관했다.
김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내년 4월 강릉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대해 “강릉은 보선이 사실상 확정된 곳”이라며 “보선이 있게 된 책임과 원인에 대한 시민들의 판단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릉시장을 선출해주신 그런 선상에서 강릉의 발전을 위해 리더십을 변화시켜야하지 않나 하는 판단이 있으실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강릉 보궐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판단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경쟁력 있는 후보를 찾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는 권성동 전 국민의힘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인해 보궐선거를 치르게 되었다. 권 전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았다. 김 대표는 정부 3대 메가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발의된 ‘초광역특구법’과 관련해서도 도로 및 철도망 연결을 함께 챙기겠다고 밝혔다.
ITS 세계총회는 교통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 행사로, 올해는 19일부터 23일까지 강릉컨벤션센터와 강릉올림픽파크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