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800조원 규모의 호남권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을 지원하는 '전남광주반도체포럼'이 공식 출범했다. 20일, 포럼에 따르면 포럼은 지난 19일 제1차 임시이사회와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초기 운영재원 4억5000만원을 조성했다. 지난 9월 추진위원회 발족 이후 한 달여 만에 창립총회와 법인 설립 허가, 등기 절차를 마쳤다. 초대 이사장은 양진석 광주경영자총협회 회장이 맡았으며, 정은승 전남광주시 반도체전략위원장과 김승휘 변호사가 공동대표로 선임되었다. 초기 출연금은 양진석 이사장이 3억원, 이정권 DH그룹 회장이 1억원을 각각 부담했다. 김승휘 공동대표와 김영근 송학건설 회장이 각각 2000만원, 박찬갑 이사가 1000만원을 출연해 총 4억5000만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권에 반도체 생산시설 투자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포럼은 기업 투자 정착, 전문인력 양성, 소재·부품·장비 협력망 구축을 중심으로 지역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참여할 계획이다. 올해는 50개 분과 협의체 구성, 기업 정주여건 실태조사, 찾아가는 시민설명회 등 6대 역점 사업을 추진하고, 활동 범위를 광주를 중심으로 전남 동부와 서부지역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반도체전략연구원을 설립해 기업의 투자 및 산업 활동에 필요한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업정책과 기반시설 확충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전남광주반도체포럼 출범…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지원
총사업비 800조원 규모의 호남권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을 지원하는 '전남광주반도체포럼'이 공식 출범했다. 포럼은 4억 5천만원의 초기 운영재원을 확보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투자에 맞춰 지역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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