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관련 논의를 위해 21일 회동한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만나 회동할 예정이다.
조국혁신당은 지난 19일 조 대법원장 탄핵소추안을 공개하며 민주당의 탄핵 논의 동참을 압박하고 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이 책임 있게 결단하면 실행할 수 있는 일”이라고 했다. 조국혁신당은 김건희 씨의 구속 기간 만료일을 언급하며 10월 31일 전까지 탄핵 소추 의결을 요구했다.
민주당은 탄핵의 티조에 대한 광범위한 요구가 있다는 입장이다. 김민석 대표는 당 공식 유튜브 방송에서 “모든 사안과 방법, 어떤 경로를 올려놓고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보면 될 것 같다”고 했다. 민주당은 내부 의견 수렴과 논의를 거쳐 국정감사가 끝난 뒤 실제 탄핵 추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조국혁신당은 민주진보정당 탄핵 추진 공동 태스크포스팀(TF) 구성 및 5개 정당 공동 의원총회 개최 등을 제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