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오늘(21일)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의 최근 발언에 대해 “여러 부적절한 발언이 국민의 우려와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브런슨 사령관은 지난 14일 미 싱크탱크 세미나에서 “대한민국은 어디서 시작되고 어디서 끝나는가? 유엔군사령부 관점에서 볼 때 대한민국은 DMZ 남쪽 철책선에서 시작된다”고 발언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브런슨 사령관에 유감을 표하며 발언에 신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또한 국민의힘이 전작권 전환을 둘러싼 한미 간 견해차를 외교안보 사고라고 비난하는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사령관 개인 발언을 앞세워 동맹을 흔드는 행위를 멈추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한국군 사령관과 미군 부사령관이 연합 방위를 이끌면서 자주국방과 한미 동맹이 함께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