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마린솔루션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736억 원, 영업이익 69억 원, 순이익 62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약 235% 증가했다.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2219억 원, 영업이익 172억 원으로, 3분기 누적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해외 사업 확대와 공정 효율화에 따른 결과이다. 특히 대만전력청 해상풍력단지 해저케이블 매설(TPC2)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해저 통신케이블 설치 프로젝트, 자회사 LS빌드윈의 시공 효율성 개선이 실적에 기여했다.

매출 감소는 해저케이블 포설선 GL2030의 증설 작업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발생했다. GL2030은 10월 말레이시아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LS마린솔루션은 연결 기준 약 8200억 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있으며, 신안우이·태안 해상풍력 프로젝트와 서해안 HVDC 에너지고속도로 사업 추진을 통해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