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 안팎 단풍이 본격적으로 물들기 시작해 이달 말부터 11월 초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에버랜드에는 단풍나무, 은행나무, 느티나무 등 10여 종의 나무 수만 그루가 가을빛으로 물들고 있다. 대표 산책 명소인 하늘정원길에서는 약 1㎞ 구간을 따라 매화나무와 화살나무 등 수목 1만여 그루의 단풍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장미원 둘레길에 조성된 은행나무길에서는 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만드는 황금빛 터널을 즐길 수 있다. 급류 어트랙션 썬더폴스에서는 울창한 숲과 단풍을 가까이서 볼 수 있고, 나무로 만든 롤러코스터 모니모RUSH는 지상 56m 높이에서 가을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마성톨게이트부터 에버랜드 정문까지 약 5㎞ 구간에서는 드라이브 코스에서 가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오는 30일부터 정원 구독 서비스 가든패스 회원을 대상으로 ‘비밀의 은행나무숲’ 단풍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숲은 에버랜드 인근 신원리 향수산 자락에 자리한 곳으로, 약 15만㎡ 부지에 은행나무 3만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2024년 시범 공개 당시 참가자 모집 시작 2분 만에 전 회차가 매진된 바 있다. 매일경제는 에버랜드 일대의 단풍이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인 가을 단풍 시즌에 들어간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