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결의안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 철회와 통합국군사관학교 설립 추진 중단, 각 군의 전문성을 반영한 장교 양성 체계 마련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유 의원은 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일부 인사의 잘못을 육군사관학교 전체의 책임으로 돌리는 연좌제적 발상이자 정치적 낙인찍기라고 비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5일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육군사관학교가 쿠데타의 중심이었다고 언급하며 육·해·공군을 통합한 국군사관학교 창설을 지시한 바 있다. 이번 결의안에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 38명을 비롯해 이준석·이주영·천하람 개혁신당 의원과 한동훈 무소속 의원 등 총 42명이 공동 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범야권 의원 42명, 이재명 대통령 '육사 쿠데타' 발언 및 통합사관학교 추진 규탄 결의안 발의
국민의힘을 비롯한 범야권 국회의원 42명이 7일 이재명 대통령의 '육사 출신 쿠데타' 발언과 육·해·공군 통합사관학교 설립 추진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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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유용원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군사관학교 설립 반대 및 군 전문성 기반 장교 양성체계 마련 촉구 결의안 발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07.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07/NISI20260807_0021391393_web.jpg?rnd=2026080711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