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북한이 군사분계선(MDL) 월선에 대응한 한국군의 경고사격에 반발하며 '새로운 대응 수단'이 임무 대기 태세에 들어갔다고 밝힌 데 대해 북한도 대응을 절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대통령 국방정책특별보좌관인 김 의원은 오늘(22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북한이 모든 전선에 걸쳐 국경선화 작업을 하는 상황에서 이를 무력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북한이 대남 확성기 재가동을 검토하는 것에 대해 '최악의 수'라고 비판하며, 북한이 확성기를 틀면 한국이 더 치명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심리전 수단이 많다고 말했다. 또한, 군사적으로 단호히 대응하는 동시에 평화와 대화의 물꼬를 트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대통령 국방정책 특보로 임명된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https://wimg.mk.co.kr/news/cms/202610/22/rcv.YNA.20261001.PYH2026100123860001300_P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