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정책위의장은 오늘(22일) 국민의힘이 제기한 '국민연금 182조 원 손실'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권 의장은 YTN과 매일경제에 따르면, 해당 수치는 국민연금이 보유한 일부 상장사 주식의 평가액 변화일 뿐, 기금 전체 운용 손실과는 다르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기금 누적 운용 수익률이 14.84%로 세계 연기금 가운데 최고 수익률이라고 설명했다. 정부가 주식 매도를 막았다는 주장에 대해, 권 의장은 지난 1월 리밸런싱 유예가 대규모 매도 압박과 시장 충격을 피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정부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연금을 증시 부양에 동원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국정조사와 특검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