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릭남이 미국에서 겪은 인종차별 경험을 공개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유튜브 하지영’에 따르면, 에릭남은 부모님의 지원으로 사립학교에 다녔지만, 유일한 아시아계 학생으로서 괴롭힘을 많이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얼굴에 침을 뱉고 눈을 찢는 행동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에릭남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전교생 앞에서 열린 장기자랑에서 노래를 부르며 주목받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는 성인이 된 뒤 미국 연예계에서도 인종차별을 겪었으며, 동양인 관계자로부터 부정적인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에릭남은 동양인들이 미국에 진출하는 데 힘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16일 정규 4집 앨범을 발표하고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