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전북 익산의 한 초등학교 가을 운동회에 깜짝 방문했다. 대통령은 정장 재킷을 벗고 바람막이를 입고 직접 경기에 참여하며 학생들과 소통했다.
운동회에서 이 대통령은 '긴 천 위 짐볼 이동하기' 종목에 직접 참여했으며, 날아온 짐볼을 머리로 튕겨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학생들의 SNS '맞팔' 요청에 응해 휴대전화를 건네 팔로우하기도 했다. 급식실에서 학생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어린 시절 운동회 추억을 나눴다.
대통령은 운동회 후 SNS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마을의 미래'라며 학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인구 감소로 문을 닫는 지방 학교들의 현실에 우려를 표하며, 아이들이 마음껏 배우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YTN은 대통령이 최근 현장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매체는 대통령이 국무회의 생중계와 SNS 소통 방식에 대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국민과의 직접 접점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