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자사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4’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의 비교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테스트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크로스오버용 225/55 R18 규격 타이어 10개 제품을 BMW X1에 장착해 진행했다.
윈터 아이셉트 에보4는 직선·코너링 수막현상 평가에서 최고 성적을 기록하고, 마른 노면 핸들링 평가에서는 가장 높은 평균 주행 속도와 안정적인 거동을 보였다. 눈길 주행 성능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뉴시스와 뉴스1은 젖은 노면 성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윈터 아이셉트 에보4는 전용 컴파운드와 V자형 트레드 패턴으로 젖은 노면 제동력과 배수 성능을 높였다. 넓어진 횡방향 홈과 다양한 각도의 미세 홈을 적용해 이전 모델보다 눈길 접지력·견인력을 5% 개선하고, 접지 면적 확대와 균일한 마모 설계로 주행 수명도 15% 높였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6월 유럽에, 9월 국내에 제품을 출시했다. 회사는 북미 등으로 판매 지역을 확대해 프리미엄 겨울용 타이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