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팀은 지난 6·3 지방선거 당시 경북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투표자 수 통계를 허위로 입력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투표자 수 허위 입력이 확인된 선관위는 30곳에서 36곳으로 늘었다. 앞선 조사에서는 투표자 수를 사후에 임의로 수정하거나 허위로 입력한 수치를 토대로 이후 시간대에도 동일한 값을 입력하는 등의 사례가 드러났다. 상주시선관위의 허위 입력 경위와 규모, 선관위 관계자들의 조직적 가담 여부는 아직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