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국무총리는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식에서 정부를 대표하여 다시 한번 깊이 사과했다. 어제 오후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시민추모대회에서 한 총리는 국가의 소중한 생명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며, 진상이 명백하게 밝혀지도록 수사와 특조위 조사를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유가족과 함께 지방정부·시민사회를 통해 추모 시설을 조성하고 희생자 추모를 위한 재단 설립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작년 7월 검경 합동수사팀을 설치하여 참사 원인을 조사했으며, 현재 경찰청에 별도 팀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