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가 국내 신용평가사 두 곳으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를 획득했다. 26일 CJ올리브네트웍스는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안정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신용평가는 신규 사업 수주 과정에서 기업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A+ 등급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용평가는 CJ그룹 계열사 외 고객을 확대해 매출을 키운 점과 차입 부담이 적은 재무구조를 인정했다. 특히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계열사 외 매출이 연평균 18.4% 증가했으며, 이는 계열사 매출 증가율 5.9%와 전체 매출 증가율 9.4%를 웃도는 수준이다. 계열사 외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3년 28.6%에서 지난해 33.2%로 높아졌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식품, 유통, 물류,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에서 쌓은 인공지능 전환(AX) 사업 경험을 경쟁력으로 꼽았다. 스마트공장과 물류, AI 데이터센터, 방송·미디어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CJ ONE과 모바일상품권 등 데이터·마케팅 플랫폼 사업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