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이 미국 바이오기업 서밋 테라퓨틱스와 차세대 면역항암제 ‘이보네시맙’ 개발을 위한 AI 바이오마커 연구 협력에 나섰다. 26일 루닛은 서밋의 이보네시맙 개발 프로그램에 AI 병리 분석 플랫폼 ‘루닛 스코프 IO’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서밋은 최근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로부터 20억 달러 규모의 전략적 지분 투자를 유치했다. 루닛은 AI 병리 분석을 통해 신약 개발에 필요한 바이오마커 발굴을 지원할 예정이다. 루닛 스코프 IO는 암세포와 면역세포의 분포, 기질 구조, 세포 간 공간적 상호작용 등 종양미세환경의 특성을 정량적으로 분석한다. 서밋은 이보네시맙 개발 과정에 루닛의 AI 바이오마커 플랫폼을 활용하고, 루닛은 암세포와 면역세포의 분포, 세포 간 상호작용 등 종양 조직의 특성을 분석하여 치료 반응과 관련된 바이오마커 발굴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