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3분기 연속 거래액 증가세를 기록하며 올해 1~9월 누적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했다고 26일 밝혔다. G마켓은 글로벌 수출 사업 확대, 신규 배송 서비스 도입, 콘텐츠 커머스 강화 등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G마켓은 내년 상반기부터 알리바바 글로벌 플랫폼과 연계해 전세계 120여개국으로 판매 채널을 확장하고, 특히 해외 수요가 큰 뷰티 카테고리를 수출 전략 상품군으로 삼을 예정이다. 현재 G마켓은 라자다를 통해 동남아시아 5개국에 1만1000여 셀러의 상품 3000만개를 선보이고 있으며, 수출 개시 1년간 해외 누적 판매 수량은 63만개에 달한다.
또한, G마켓은 셀러가 별도의 물류센터를 이용하지 않고도 상품 집하와 배송까지 올인원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배송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말 수도권을 시작으로 2027년 상반기 지방권으로 확대하고, 연말까지 전국 배송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11월에는 크리에이터와 셀러를 연결하는 제휴마케팅 서비스 'G마켓 큐레이터'를 오픈한다.
G마켓은 AI 기반 숏폼 기능을 통해 라이브커머스를 고도화하고, 내년 초에는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AI 챗봇을 도입할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상품 탐색부터 구매까지 AI를 활용하는 'AI 쇼핑 에이전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G마켓 관계자는 “글로벌 수출 확대와 신규 배송 서비스, 콘텐츠 커머스 등 차별화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