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으로 한독은 기존 불면증 전문의약품과 디지털 치료기기 중심의 포트폴리오에 수면 기록 및 평가 기능을 추가하게 됐다. 이를 통해 수면 기록부터 치료, 모니터링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수면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크로노트랙은 별도의 웨어러블 기기나 센서 없이 스마트폰을 침대 옆에 두는 것만으로 수면 중 호흡과 움직임 소리를 AI로 분석해 총 수면시간, 수면효율, 입면시간 등 주요 지표를 측정한다. 해당 기기는 법정비급여 적용이 가능해 별도의 수가 신설 없이 의료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다. 김미연 한독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수면 기록 역량을 강화하고 기존 치료제 및 디지털 치료기기와의 시너지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헌 에이슬립 대표는 크로노트랙이 수면리듬장애 전주기 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향후 의료 현장 도입 확대와 관련 학술 및 교육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