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커넥트가 게임 개발사 슈퍼블럭과 수집형 서브컬처 역할수행게임(RPG) '오즈(OZ)'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위메이드맥스는 26일 자회사 위메이드커넥트가 슈퍼블럭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즈는 지난해 일본 시장에 출시된 서브컬처 RPG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신작이다. 기존 게임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활용하면서 전투와 성장, 수익모델(BM) 등 주요 시스템을 개편하고 남성 이용자층을 겨냥한 서브컬처 RPG로 재구성한다. 게임은 지구 문명을 받아들인 또 다른 세계 '메르헨'을 배경으로 하며, 창시자 오즈가 사라진 뒤 혼란에 빠진 세계를 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용자는 오즈의 환생으로 지목된 주인공이 되어 여러 영웅과 관계를 맺고 각 캐릭터의 이야기를 경험한다.
전투에서는 캐릭터 간 상성과 기술 조합을 활용하는 자동 전투 방식을 적용한다. 신규 캐릭터별 이야기와 이용자 간 대결(PvP), 보스 전투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위메이드커넥트는 내년 한국, 북미, 대만 등 해외 시장에 오즈를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출시 전 이용자 테스트를 진행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위메이드커넥트는 현재 서비스 중인 '로스트 소드', '메이크 드라마 : MAD'에 오즈를 더해 서브컬처 게임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