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의 한옥 호텔 더한옥헤리티지가 개관 1년여 만에 '2026 태틀러 베스트 아시아·태평양 어워즈'에서 '베스트 뉴 호텔'상을 수상했다. 이는 한국 호텔 가운데 처음이다.
더한옥헤리티지는 서강과 선돌을 마주한 영월 문개실 마을에 위치해 있으며, 투숙객이 한국의 의식주와 생활방식을 경험하도록 공간과 문화 프로그램을 꾸몄다. 객실 20개와 독채 5개, 한식 파인다이닝 '몬토' 등을 갖추고 있다.
'2026 태틀러 베스트 아시아·태평양 어워즈'는 아시아 부유층을 대상으로 여행, 미식, 예술, 건축 등을 다루는 고급 라이프스타일 매체 태틀러 아시아가 주관한다. 심사에는 900명 이상의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더한옥헤리티지는 지난해 베르사유 건축상 호텔 부문 월드 타이틀을 받는 등 국제 건축·디자인 시상식에서도 이름을 올렸다. 11월에는 실내 수영장과 건식 사우나, 스파를 갖춘 웰니스 공간 '라온재'를 정식으로 열 계획이다.
조남희 더한옥헤리티지 부사장은 “개관 1년 만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호텔들과 나란히 이름을 올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문화와 미식, 웰니스를 가장 더한옥헤리티지다운 방식으로 전하며, 오래 기억되는 한국적 환대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