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전 직장 동료를 살해하겠다는 의도로 흉기를 소지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A(20대)씨를 공공장소 흉기소지, 살인예비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26일 낮 12시15분께 인천 연수구 송도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길가에서 전 직장 동료를 살해하기 위해 흉기를 들고 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목격한 행인의 신고로 경찰은 약 15분 뒤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전 직장 동료를 살해하려고 했다”고 진술했으며, 지적 장애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구속영장 신청 여부는 검토 중이다. 한편, A씨는 과거 직장 동료를 살해하겠다는 의도로 흉기를 소지하고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