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감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관리하는 평생학습 공간 '다감'을 11월 9일 개관한다. 개관 이후 4주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다감은 관악구 서울시민대학 다시가는 캠퍼스 별관 1층에 조성되며, 청각·촉각·시각 등 오감을 활용해 자신의 몸과 마음 상태를 살피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이름에는 '오감을 넘어 다감(多感)으로 다시 감각하는 삶'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다감에는 웰컴존, 체험스테이지, 카페공간, 청음공간, 살롱공간, 웰니스세미나공간, 가든공간, 라이브러리 등 8개 특화 공간이 마련된다. 교육 과정은 감각 산책·탐색·몰입·체득 등 4단계로 구성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체험 프로그램 12개와 웰니스 명사 세미나 4개 등 총 16개 프로그램이 106회 운영된다. 서울시민과 서울에 생활권을 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다감 누리집(dagam.kr)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한용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시민이 오감을 통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배움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한 공간”이라며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돌보는 전환점이 되도록 전 세대 웰니스 학습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