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민(47)이 최근 김동률 콘서트를 찾아 한국 생활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26일 유민은 자신의 계정에 김동률 콘서트 현장 사진과 함께 글을 게시하며, “인생에서 꼭 한 번쯤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한국의 발라드 가수 김동률 님의 콘서트. 한국에서 가을이라고 하면 역시 발라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민은 과거 한국에서 활동하던 시절을 회상하며, “제가 한국에서 살았던 2001년 무렵에는 음악 뮤직비디오가 영화처럼 웅장하게 제작됐다”고 말했다. 외로웠던 시절, 다양한 뮤직비디오를 보며 위로를 받았고 한국어를 공부하기도 했다며,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뮤직비디오를 특히 좋아했다고 덧붙였다.

유민은 2001년 MBC 드라마 '우리집'을 통해 한국 활동을 시작, '올인', '인생은 아름다워' 등 드라마와 '강호동의 천생연분', 'X맨'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013년 드라마 '아이리스2' 이후 한국 활동을 중단하고 일본에서 활동 중이며, 2018년 비연예인 일본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