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OLED 디스플레이와 A20 프로 칩을 탑재한 신형 아이패드 미니를 공개했다. 화면 크기는 8.5인치로 키우고 두께는 5.4㎜로 줄였으며, AI 연산 성능은 전작 대비 최대 4.5배 향상되었다. 신제품은 28일부터 미국 등 36개 국가·지역에서 사전예약 가능하며, 11월 6일 정식 출시 예정이다. 국내 출고가와 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신형 아이패드 미니는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화면 테두리 두께를 24% 줄였고, 최대 밝기는 1200니트로 전작 대비 2배 이상 높였다. 또한, IP67 등급 방수·방진 기능을 새롭게 지원한다. A20 프로 칩은 2나노미터 공정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CPU의 멀티스레드 성능은 최대 60% 개선되었다. 512GB 모델에는 16코어 뉴럴 엔진 2개를 적용하여 AI 연산 성능을 더욱 강화했다.
애플은 신형 아이패드 미니에 N1 무선 칩을 탑재하여 와이파이7과 블루투스6를 지원하고, C2 모뎀을 적용하여 모바일 데이터 속도를 전작 대비 최대 50% 높였다. 또한, 차세대 AI 음성비서 '시리 AI'를 지원하여 메시지, 이메일, 사진에서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거나 화면에 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미드나이트와 스타라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128GB·256GB·512GB 저장 용량 옵션을 제공한다. 국내 가격은 와이파이 모델 114만9000원부터, 와이파이+셀룰러 모델 139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