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는 지스타 2026에서 게임 스타트업 2곳의 전시 참가를 지원한다. 다음 달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6’에서 ‘슈퍼조이’와 ‘지니소프트’를 지원한다.

엔씨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전시관에 ‘스타트업 위드 엔씨’ 부스를 마련한다. 그동안 엔씨는 게임 업계 관계자와의 네트워킹을 지원했지만, 올해는 일반 관람객 대상 전시관으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

엔씨는 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 함께 2017년부터 스타트업의 지스타 참가를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43개 기업에 총 51차례 지원을 제공했다. 참가 기업에는 전시 부스와 입장권 등을 제공하고, 게임 업계 관계자와 사업 협력을 논의하거나 언론에 회사를 알릴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기업들은 지스타 참가 이후 누적 192억8000만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157억2000만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엔씨는 지스타 외에도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등 국내외 게임 행사에서도 스타트업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장현영 엔씨 대외협력 상무는 “지난 10년간 지스타에 참가한 스타트업들이 게임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올해는 B2C관 참가를 통해 스타트업이 이용자와 만나는 접점을 넓히고, 앞으로도 게임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