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설현이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에서 송혜교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새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설현은 지난 24일 서울 상암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넷플릭스 코리아 10주년 기념 행사 ‘넷플잔치’에 송혜교, 공유와 함께 참석해 차기작을 소개했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하며, 야만과 폭력이 지배하던 시대에 성공을 꿈꾸며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설현은 당돌한 성격으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민희 역을 맡아, 민자(송혜교)와 애증으로 얽히는 인물로 등장한다. 김설현은 행사에서 작품에 대해 “현실은 야만적이었고 폭력적이었으나, 성공을 향한 전진과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진흙탕 속에서 빛나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김설현은 JTBC 새 드라마 ‘인간X구미호’에서 요괴 연이 역을 맡아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으며, 디즈니+ 새 시리즈 ‘상남자’에는 비서 이애린 역으로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