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2029년까지 D램과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물량이 사실상 모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준덕 SK하이닉스 D램 마케팅 담당은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현재 확보한 장기공급계약(LTA) 물량과 고객사와의 협의 수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향후 3년간 D램과 HBM 물량이 모두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LTA로 확보한 물량이 2027~2028년 전체 생산 능력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중장기적으로도 LTA 비중을 유사한 수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LTA에 해당하지 않는 생산 능력은 시장 상황과 차세대 제품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해 미래 경쟁력 확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천=뉴시스] 김종택 기자 = 사진은 이날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2026.07.29. jtk@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29/NISI20260729_0021381466_web.jpg?rnd=20260729145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