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조 간부가 단식 농성 17일째 건강 악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28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와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노조)에 따르면 노조 간부 A씨가 GGM 사내 천막 농성장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노사 문제 해결을 요구하며 17일째 단식 농성을 이어왔다. 노조는 GGM 사측과 주주단에 이날 오전 주주 간담회를 통해 전남광주특별시의 노사 중재안을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노조는 주주단 간담회 이후 노사 집중 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며, 회사는 남은 쟁점을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일괄 타결이 가능한 최종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GGM 노사는 노동권 보장을 요구하는 노조와 상생협약 준수를 요구하는 사측이 맞서면서 갈등을 빚고 있다. 최대 주주인 전남광주특별시는 지난 22일 노사 중재안을 제시했다. 노조는 중재안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사측은 검토 중이다. 한편, 또 다른 보도에 따르면, GGM 노조의 김승원 지회 사무장이 건강 악화로 응급실에 이송되었으며, 박근서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장도 건강이 급격히 나빠져 추가 불상사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노조는 사측에 주주간담회 이후 예정된 노사 집중교섭에서 일괄타결을 위한 최종안을 내놓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사측이 제시한 사내 노조 사무실 위치가 조합원들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지적하며, 실제 이용이 편리한 위치로 재조정할 것을 촉구했다.
GGM 노조 간부 병원 이송…사측, 중재안 검토 vs 노조, 최종안 제시 촉구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조 간부가 단식 농성 17일째 건강 악화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또 다른 노조 간부는 응급실에 실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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