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10월 28일 민간기업들과 함께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디지털 격차 등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과제 발굴에 나섰다. NIA는 디지털 ESG 협의체 간담회를 열고 AI 대전환에 따른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반도체 분야의 SK하이닉스와 AI·디지털 분야의 NC문화재단이 새롭게 합류했다.
디지털 ESG 협의체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ESG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2023년 9월 출범했다. 현재 NIA를 비롯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삼성전자, LG전자, 카카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신한은행, 한국철도공사 등 여러 분야의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NIA는 각 산업 분야의 역량을 연계해 디지털 ESG 관련 공동과제가 발굴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형철 NIA 원장은 “AI 대전환은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동시에 디지털 격차 등 포용의 관점에서 살펴봐야 할 과제도 안고 있다”며 “디지털 ESG 협의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역량을 연결해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적 과제에 대응하고, 국민 누구나 AI·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