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시작된 '미운 우리 새끼'는 2018년 수도권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28.5%(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일요일 대표 예능으로 자리 잡았다. 10년간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MC 신동엽과 서장훈은 장수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며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두 MC는 프로그램의 원동력으로 출연진 어머니들인 '모벤져스'를 꼽으며 이들의 진솔한 반응이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다. 기억에 남는 출연자와 관련해 신동엽은 출연 후 결혼한 이들을 언급했고, 서장훈은 이상민의 출연 과정을 회상했다. 특히 서장훈은 김희철이 집 안의 변기를 직접 뜯어 옮겼던 장면을 '역대급'으로 꼽았다. 신동엽은 예능 최초로 50주년을 맞이할 때까지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